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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성을 연구할 때 중요한 것은 소리이며, 철자는 무시한다. 오직 음에만 집중함

 

The Difference between Spelling and Sound

- 알파벳은 26, 하지만 소리는 43-44개 정도임

- 철자가 소리를 모두 나타내지 못함

- 각각의 문자를 graphemes라고 함

e.g., thorugh: t-h-r-o-u-g-h --> 7개의 graphemes, 하지만 sound‘th-r-u’ 3

e.g., phlegm: p-h-l-e-g-m --> 6개의 graphemes, 하지만 sound‘f-l-e-m’ 4

 

- Graphemes는 단지 스펠링만 알려줄 뿐, 실제 pronounce에는 어떠한 단서도 제공하지 않음

- 그리고 graphemes는 그들이 가진 sound를 정확하게 나타내지 못함

e.g., grphemes‘s’ --> size /s/, vision /z/

==> 같은 문자가 서로 다른 소리를 갖음

 

Phonetic Alphabet

 

- 개별적 소리에 대해 개별적 문자를 갖으면서 소리와 문자가 서로 1:1 관계를 이룸

- Roman Alphabet26개로 43-44개의 소리를 적절히 나타내기 때문에 하나의 알파벳이 여러 개의 소리를 갖음

 

Allographs (이문자)

- 위와는 반대로, 소리는 같은데 다른 문자를 가지기도 함

e.g., loop, through, threw, fruit, canoe

 

Digraphs

- 같은 문자가 2, 또는 완전 다른 문자가 2개씩 짝을 이루는 것을 말함

e.g., hoot, heed, tissue, shoe, steak, tried

 

 

Silent letters

- 소리를 내지 않는 grapheme

e.g., p-l-u-m-b: 5개의 문자, p-l-u-m: 4개의 소리, ==> ‘b’ = silent letter

- chord, psychosis, flea, pneumonia ==> 주로 차용어들이 대상임

이는 단어 기원과 관련이 있음

- 차용어들을 글자 그대로 간직하여 받아들이나, 소리는 영어의 소리 체계에 맞게 발음하는 것

 

 

Duration (소리의 길이)

- 소리가 발음되는 동안의 길이

e.g., through, reamins, snowman, awakens ==> 모두 똑같이 7개의 grphemes으로 이루어져 있지만, 발음되는 길이는 각각 다름

e.g., gum, thought, what, straight ==> grapheme은 각각 다르지만, 발음되는 길이가 모두 같음

 

 

Morphemes (형태소)

- 유사한 의미적() 언어 단위

- 즉, 가장 작은 의미를 가질 수 있는 언어의 최소 단위

e.g., book: ‘이라는 의미를 갖는 하나의 형태소

e.g., books: 복수의 의미를 가지고 있기에 하나의 형태소로 인정함, 즉 두 개의 형태소를 갖고 있음

walked(과거), calling(명사형), prepaid(앞서, 미리라는 의미의 접두사), reread(다시라는 의미의 접두사), construction(명사 만드는 접미사), talkative(성질을 나타내는 형용사) ==> 모두 의미를 가지고 있으므로 형태소임

 

- 같은 형태소를 공유할지라도 발음의 변화가 생길 수 있음

e.g., music /k/ -> musician /s/, phlegm /무음/ -> phlegmatic /g/, press /s/ -> pressure /\/

 

- 형태소는 2가지로 나뉨

Free morpheme

 

- 홀로 쓰일 수 있으며 독자적인 의미를 갖음

e.g., book, phlegm, candy, love ...

 

- Bound morpheme

홀로 쓰일 수 없으며, 독자적인 의미를 갖지 못함

e.g., -s, -ed, -ian, predate, retread ...

 

 

Phoneme (음소)

- 뜻의 차이를 가져오는 최소의 단위

1886, IPA창립, 말을 기록하기 위해 채택되어짐

- 음소는 형태소에 차이를 줄 수 있는 어떠한 음

IPA는 음성적 알파벳, 각각의 표기는 특정한 음소 또는 소리를 나타냄

- 음소가 바뀌면 그 의미도 달라짐

e.g., book -> cook: 한 음소의 변화는 형태소의 의미를 바꾸게 됨

 

- 이처럼 단어의 오직 한 음소만 바꾸어 의미 차이를 갖는 것을 minimal pair (최소대립쌍)이라고 함

- 이는 음소를 확인하는 중요한 방법으로 작용함

e.g., hear/beer, cat/cab ...

 

Allophones (이음)

- 음소 가족의 구성원

- 음소는 소리들의 기록으로 모든 단어에서 같은 발음으로 나지 않음

e.g., /l/ in ‘lip’, ‘ball’

‘lip’ /l/: 혀가 입 천장에서 닿으며 소리 남

‘ball’/l/: 혀 뒤쪽에서 수축되어 소리가 남. 하지만 /l/을 어떻게 발음하든 간에, 의미 변화는 생기지 않음

==> 이처럼 다양한 발음을 allophone이라고 하며, 이 역시 음소를 확인하는 중요한 방법으로 작용함

 

 

Complementary distribution (상보적 분포)

- 이음은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나타날 수 없음

‘lip’/l/‘ball’/l/각각의 음성적 제약으로 인해 서로 바뀔 수 없는데 이를 상보적 분포에 있다 라고 함

- 상보적 분포에 존재하는 음들은 이음이고, 그러지 않은 음들은 음소로 구분 됨

그래서 상보적 분포 역시 음소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작용함

 

Free variation (자유변이)

e.g., keep/p/: ‘키프라고 세게 발음하든 이라고 약하게 발음하든 의미는 달라지지 않음

이러한 관계를 자유변이라고 함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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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honetics

- 음성학은 무엇을 연구하는가?

- 음성학의 연구분야는 무엇이 있는가?

- 음운론(Phonology)과 음성학(Phonetics)의 차이는 무엇인가?

- IPA는 무엇인가?

 

1. Phonetics

- Speech sounds(소리)의 생산에 대한 연구

- Speech organs(말하는 기관)에서 어떻게 소리가 형성되는가에 대한 연구

- 어떻게 각각의 소리가 만들어지는지, 음절과 단어를 만들기 위해 소리가 발음되는 동안에 어떻게 기관들이 조합되는가에 대한 연구

- 어떻게 소리가 표기되는가에 대한 연구: 소리를 표기할 수 있는 새로운 알파벳을 배우게 됨

- 방언의 다양성으로 인해 각각의 다른 소리 패턴을 보여주는 표기와 연구도 포함됨

- 어떠한 소리를 들었을 때, 일반적으로 들리는 그대로가 아닌 철자를 먼저 떠올리게 됨

ex) ‘phone’: p-h-o-n-e -> 5개의 문자, 하지만 소리는 ‘f-o-n’ 3개의 문자

‘How are you doing?’ -> 14개의 문자, 하지만 소리는 ‘How ya doin?’ 9개의 문자

==> 철자와 소리는 다르지만, 일반적으로 철자(Spelling)를 매개체(pyrameter)로 인식하게 됨

 

2. 음성학은 여러 분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면적인 연구분야임

- Historical phonetics

시대에 따라 단어가 어떻게 변화되었는가를 연구

13-17세기 사이에 있었던 ‘Great Vowel Shift (대모음전이)’에 의해 많이 변하였음

ex) 1700년 이전 beet | bait | bought | boat

==> 오늘날 ->bite | beet | bait | boot

 

Physiological phonetics

- 발음이 되어지는 동안, 소리의 기능을 연구함

- 소리를 만드는 기관의 근육과 신경에 대한 지식은 소리가 만들어지는 동안 그것들의 작용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 특히 중요함

 

Acoustic phonetics

- 모음(vowel)과 자음(consonant)의 진동(vibration), 강도(intensity, strength), 지속(duration)의 차이점에 대한 연구

- 소리의 음향적 차이는 듣는 이가 소리와 음절(syllable), 단어들이 어떻게 다른 것들과 차이가 나는지 알 수 있게 해줌

mug, hug, rug, thug ==> 첫 문자가 소리를 구별시켜 줌

Perceptual phonetics

- 자질(quality), 크기, 음의 높이(pitch), 지각되는 길이에 관하여 소리에 대한 듣는 이의 인식(perception=psycho acoustic) 반응을 연구

 

Experimental phonetics

- Physiological, acoustic, perceptual phonetics에 대한 실험적 연구를 포함

 

Clinical phonetics

- 언어 장애 치료를 목적으로 한 연구

 

Auditory phonetics (청음 음성학)

- 음성이 귀에 들어가는 과정을 연구

Articulatory phonetics (조음 음성학)

- 조음(articulation) 기관들이 어떻게 작용하여 소리를 만드는지에 대한 연구

 

3. Phonology vs Phonetics (음운론 vs 음성학)

Phonology

- 언어를 만들어 내는 것에 있어서 소리()의 체계적인 구조와 소리가 의미있는 단위가 되기 위해 구성하고 결합하는 특정한 방법을 사용하기 위한 음운적 규칙에 초점을 두고 있음

- 즉, 소리의 구성이나 구성 방법, 결합 방법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함

 

Phonetic

- 음의 음향적이고 지각적인 특징과 그것들이 어떻게 기관에서 만들어지는가에 대한 연구로써, 어떻게 음이 결합되고 언어에서 사용 되는지에 대해서는 상관이 없음

 

4. IPA (International Phonetic Alphabet)

- 철자에 의해서가 아닌, 단어의 소리를 나타내기 위해 만들어진 새로운 알파벳, 국제 음성 기호

- 영어 단어를 찾으면 그 단어 옆 괄호 속에 들어가 있는 알파벳들

 

***용어 정리

nasus (A)

alveoli 앞니 잇몸 (B)

labium 입술 (C)

dens 앞니 (D)

apex 혀끝 (E)

corona 앞 혀 (E)

larynx 목청 (F)

glotta 목청 문틈 (G)

palatum 앞 입천정 (H)

dorsum 혀의 등 (I)

velum 뒤 입천정 (J)

uvula 목젖 (K)

pharynx 목구멍 (L)

 

- 사람이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 쓰이는 기관은 대개 목청(성대), 입술, 혀 그리고 코 안의 공간이 있음

- 이들 기관들은 홀로 움직이거나 쓰여서 목소리를 내기 보다는 대개 상호 작용을 거쳐서 목소리를 만들어 냄

- 오늘날 음성학에서 국제적으로 쓰이는 이들 소리 기관과 소리가 나는 자리의 이름은 주로 라틴어와 고대 그리스어(glotta, larynx, pharynx)에서 따온 말임

 

- 이들을 한국어로 번역하기는 그리 쉽지 않으며 그리고 길게 한글로 번역하지 않기 위해서 학계에서 쓰고 있는 한자어는 더러 그릇된 번역이 있는가 하면 전문가가 아니면 무엇을 뜻하는지 알기 어려운 단점이 있음

- 이 때문에 여기서는 한자어를 쓰지 않고 한글로 이를 표기함

 

Epiglottis (첫 번째): 혀뿌리, Cartilages (두번째와 세번째): 성대를 이루는 둥근 관 모양의 물렁뼈, Cricoid (네번째): 목청 입술

- 사람의 목청 또는 한자어로 성대(聲帶)는 목소리를 내는 중요한 기관의 하나임

- 그러나 목청을 목소리의 중심 기관으로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달리 생물학적으로 볼 때 목소리를 내는 역할은 목청의 부차적 기능으로 여김

- 목소리를 내는 역할 이외에 목청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생리적 기능을 갖고 있음

- 사람이 숨을 쉴 때는 공기만 마시는 것이 아니라 더러 먼지나 다른 건강에 해로운 티끌들을 함께 마시게 됨

- 때로는 목 안에 가래와 같은 분비물이 생기는데, 이와 같은 건강에 해로운 것들이 목 안에 오래 머물러 있지 않고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목청이 도와줌

 

- 그런가 하면 목청은 또한 우리가 음식을 먹고 마실 때 숨길을 막아 음식물이 허파로 들어가지 않도록 하여 줌

- 이 때문에 목청은 아래의 그림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아주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를 갖고 있음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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