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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honetics
- 음성학은 무엇을 연구하는가?
- 음성학의 연구분야는 무엇이 있는가?
- 음운론(Phonology)과 음성학(Phonetics)의 차이는 무엇인가?
- IPA는 무엇인가?
1. Phonetics
- Speech sounds(소리)의 생산에 대한 연구
- Speech organs(말하는 기관)에서 어떻게 소리가 형성되는가에 대한 연구
- 어떻게 각각의 소리가 만들어지는지, 음절과 단어를 만들기 위해 소리가 발음되는 동안에 어떻게 기관들이 조합되는가에 대한 연구
- 어떻게 소리가 표기되는가에 대한 연구: 소리를 표기할 수 있는 새로운 알파벳을 배우게 됨
- 방언의 다양성으로 인해 각각의 다른 소리 패턴을 보여주는 표기와 연구도 포함됨
- 어떠한 소리를 들었을 때, 일반적으로 들리는 그대로가 아닌 철자를 먼저 떠올리게 됨
ex) ‘phone’: p-h-o-n-e -> 5개의 문자, 하지만 소리는 ‘f-o-n’ 3개의 문자
‘How are you doing?’ -> 14개의 문자, 하지만 소리는 ‘How ya doin?’ 9개의 문자
==> 철자와 소리는 다르지만, 일반적으로 철자(Spelling)를 매개체(pyrameter)로 인식하게 됨
2. 음성학은 여러 분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면적인 연구분야임
- Historical phonetics
시대에 따라 단어가 어떻게 변화되었는가를 연구
13-17세기 사이에 있었던 ‘Great Vowel Shift (대모음전이)’에 의해 많이 변하였음
ex) 1700년 이전 beet | bait | bought | boat
==> 오늘날 ->bite | beet | bait | boot
Physiological phonetics
- 발음이 되어지는 동안, 소리의 기능을 연구함
- 소리를 만드는 기관의 근육과 신경에 대한 지식은 소리가 만들어지는 동안 그것들의 작용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 특히 중요함
Acoustic phonetics
- 모음(vowel)과 자음(consonant)의 진동(vibration), 강도(intensity, strength), 지속(duration)의 차이점에 대한 연구
- 소리의 음향적 차이는 듣는 이가 소리와 음절(syllable), 단어들이 어떻게 다른 것들과 차이가 나는지 알 수 있게 해줌
mug, hug, rug, thug ==> 첫 문자가 소리를 구별시켜 줌
Perceptual phonetics
- 자질(quality), 크기, 음의 높이(pitch), 지각되는 길이에 관하여 소리에 대한 듣는 이의 인식(perception=psycho acoustic) 반응을 연구
Experimental phonetics
- Physiological, acoustic, perceptual phonetics에 대한 실험적 연구를 포함
Clinical phonetics
- 언어 장애 치료를 목적으로 한 연구
Auditory phonetics (청음 음성학)
- 음성이 귀에 들어가는 과정을 연구
Articulatory phonetics (조음 음성학)
- 조음(articulation) 기관들이 어떻게 작용하여 소리를 만드는지에 대한 연구
3. Phonology vs Phonetics (음운론 vs 음성학)
Phonology
- 언어를 만들어 내는 것에 있어서 소리(음)의 체계적인 구조와 소리가 의미있는 단위가 되기 위해 구성하고 결합하는 특정한 방법을 사용하기 위한 음운적 규칙에 초점을 두고 있음
- 즉, 소리의 구성이나 구성 방법, 결합 방법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함
Phonetic
- 음의 음향적이고 지각적인 특징과 그것들이 어떻게 기관에서 만들어지는가에 대한 연구로써, 어떻게 음이 결합되고 언어에서 사용 되는지에 대해서는 상관이 없음
4. IPA (International Phonetic Alphabet)
- 철자에 의해서가 아닌, 단어의 소리를 나타내기 위해 만들어진 새로운 알파벳, 국제 음성 기호
- 영어 단어를 찾으면 그 단어 옆 괄호 속에 들어가 있는 알파벳들
***용어 정리
nasus 코 (A)
alveoli 앞니 잇몸 (B)
labium 입술 (C)
dens 앞니 (D)
apex 혀끝 (E)
corona 앞 혀 (E)
larynx 목청 (F)
glotta 목청 문틈 (G)
palatum 앞 입천정 (H)
dorsum 혀의 등 (I)
velum 뒤 입천정 (J)
uvula 목젖 (K)
pharynx 목구멍 (L)
- 사람이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 쓰이는 기관은 대개 목청(성대), 입술, 혀 그리고 코 안의 공간이 있음
- 이들 기관들은 홀로 움직이거나 쓰여서 목소리를 내기 보다는 대개 상호 작용을 거쳐서 목소리를 만들어 냄
- 오늘날 음성학에서 국제적으로 쓰이는 이들 소리 기관과 소리가 나는 자리의 이름은 주로 라틴어와 고대 그리스어(glotta, larynx, pharynx)에서 따온 말임
- 이들을 한국어로 번역하기는 그리 쉽지 않으며 그리고 길게 한글로 번역하지 않기 위해서 학계에서 쓰고 있는 한자어는 더러 그릇된 번역이 있는가 하면 전문가가 아니면 무엇을 뜻하는지 알기 어려운 단점이 있음
- 이 때문에 여기서는 한자어를 쓰지 않고 한글로 이를 표기함
- 사람의 목청 또는 한자어로 성대(聲帶)는 목소리를 내는 중요한 기관의 하나임
- 그러나 목청을 목소리의 중심 기관으로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달리 생물학적으로 볼 때 목소리를 내는 역할은 목청의 부차적 기능으로 여김
- 목소리를 내는 역할 이외에 목청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생리적 기능을 갖고 있음
- 사람이 숨을 쉴 때는 공기만 마시는 것이 아니라 더러 먼지나 다른 건강에 해로운 티끌들을 함께 마시게 됨
- 때로는 목 안에 가래와 같은 분비물이 생기는데, 이와 같은 건강에 해로운 것들이 목 안에 오래 머물러 있지 않고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목청이 도와줌
- 그런가 하면 목청은 또한 우리가 음식을 먹고 마실 때 숨길을 막아 음식물이 허파로 들어가지 않도록 하여 줌
- 이 때문에 목청은 아래의 그림에서 살펴볼 수 있듯이 아주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를 갖고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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